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삘 탈때 쓰는 크루카의 게임 소식.
오늘의 주제 역시 오버워치 입니다.
최근 오버워치의 1주년 감사제 이벤트의 여파로
제 블로그에도 매우 뜨거운 반응이 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오버워치가 인기가 있다는 뜻 이겠죠?
자 그럼 5월 28일 게임소식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저(크루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5월 28일 새벽 2시 입니다.
오버워치는 27일 새벽 3시부터 30일까지 총 3일동안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는데요.
하지만.
대다수의 많은 아시아 pc유저들은 무료로 받은 그 기회를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을까요. ..?
이 사건의 원인은 시즌 3로 돌아갑니다.
그 시절의 오버워치는 클린한 유저들이 컴퓨터에서 게임을 삭제해버릴 정도로 더러웠습니다.
게임을 한판을 할때마다 나오는 핵쟁이들 그 핵쟁이들을 발견하는 순간 유저들은 두 팀의 협의로 무승부를 하는 일까지 생겨버렸었죠.
이러한 일들이 너무 빈번하자 블리자드는 조금 늦다고 느껴지는 대응을 시작합니다.
"배틀넷 계정 정책 조정이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배틀넷 계정 등록 지역에 유효한 게임 라이선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만이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즉 해외계정으로 오버워치를 즐기던 사람을 포함한 모든 해외계정으로는 오버워치의 아시아 서버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이후로 오버워치의 아시아 서버는 핵쟁이가 없는 클린한 서버가 되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 시즌에 있던 핵 사건들이 현재 이벤트를 pc로 플레이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 것이죠.
그러므로 만약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여 집에 있는 컴퓨터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쉽지만 이용이 불가능 하오니 빠른 포기나 혹은 콘솔기기를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물론 콘솔기기를 살 돈이라면 그냥 오버워치를 구매할수도..?
아마 앞으로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무료체험을 계속 진행할 것 같지만 pc의 무료체험은 혹시나 있을 핵 계정들을 방지하기 위해 막아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의 게임소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크루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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