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이제는 폰으로 즐긴다! "와일드 리프트"

어떤 누군가가 이 말을 했는지 그리고 왜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롤 하면 이 말이 생각이 납니다. "??? : 여러분 다 컴퓨터 있으시죠?" 

 

롤은 10년동안 우리들의 근처에서 국민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라이엇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주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방송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방송은 지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이기도 했지만 앞으로 우리들의 곁에서 국민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나갈 미래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보여주고 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라이엇은 A부터 F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중에 있으며, 그 중에서 한가지의 프로젝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즉 롤의 모바일 구현 입니다. 

 

라이엇에서 공식으로 롤 모바일을 개발한다고 언급을 한지 약 5개월정도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유튜브나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여러 영상이 나오기도 했는데 루머인지 사실인지 판단이 불가능해서 거의 정확한 정보가 없던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0주년 기념 방송에서 확실하게 발표를 해주고 영상을 보여주어서 기대치를 높게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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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바일의 공식 이름은 "와일드 리프트"입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아쉽게도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IOS유저 분들은 사전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와일드 리프트의 정식 출시일 내년 여름 정도라고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나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하면 플레이는 기존 PC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모바일 특성상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PC 챔피언들을 거의 그대로 이식을 했으며,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PC와 동일하게 무과금 즉 과금을 하지 않고도 모든 챔피언을 해제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게임 내 과금 요소는 스킨과 게임 내 밸런스의 지장을 주지않는 선에서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잠깐 몇년동안 모바일 MOBA장르의 게임을 대부분 플레이 해본 저의 의견을 약간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기대중에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인터뷰의 내용과 출시된 게임이 서로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게임 소식을 전하는 루프탑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밑에 있는 하트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